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이태석 영입 협상 중... 왼쪽 측면 수비력 강화 예상
조회 5,182 등록일자 2024.08.01
[와이즈티비] K리그1 팀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포항은 강현무 골키퍼를 보내고 이태석 수비수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성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석은 2002년생으로 FC서울에서 19경기를 소화한 후, 4시즌 동안 K리그1 89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왼발잡이 레프트백 이태석은 U-17 및 U-23 대표팀 경험이 풍부한 성장형 선수로, 직선적인 플레이와 다양한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포항 구단은 이태석을 중앙 포지션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소개하며, 주장 완델손과의 시너지를 강조했습니다.
이태석은 “포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크고, 팀 내 친분 있는 선수들이 많아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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