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차 원클럽맨 한화 장민재, 은퇴 후 전력 분석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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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에서 17시즌을 보내온 우완 투수 장민재가 새로운 길을 선택하며 유니폼을 벗는다. 2009년 한화에 입단한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힘든 순간마다 마운드를 지켰고, 재계약 불발 소식 이후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장민재는 “프로의 세계가 얼마나 냉정한지 잘 알고 있었다”며 “다른 팀으로 옮겨 2군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여기서의 여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담담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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