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올림픽 레슬링 대표 선수로 두 번째 선발, 금메달 약속" - '강원도 헐크'가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을 보인다.
조회 3,734 등록일자 2024.07.03
[와이즈티비] 강원도 출신 레슬링 선수 이승찬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승찬은 오는 7월 26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에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레슬링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이승찬과 김승준 두 명뿐이다.
이승찬은 8월 5일에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후회 없는 경기 결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찬은 파리 올림픽을 향해 "금메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찬은 현재 막바지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체력 유지를 위해 취침과 식단에 신경을 써가며 10% 정도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승찬은 지난 4월 아시아 파리 올림픽 쿼터 대회에서 우승하여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으며, "올림픽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며,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한 이승찬의 의지가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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