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관왕 오상욱, “6개월 만에 복귀” 국제대회 데뷔에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금메달 획득
조회 2,283 등록일자 2025.01.26
[와이즈티비] 대한민국 펜싱 선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1월 25일(한국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오상욱은 프랑스의 파트리스를 15-1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을 빛내었던 오상욱은 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삼가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상욱은 강력한 경쟁을 이겨내며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박상원(대전광역시청) 선수가 튀니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 연속 입상을 이루었고,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서지연(안산시청) 선수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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