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박병호,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 대신 외야수 김현준이 콜업
조회 4,892 등록일자 2024.07.19
[와이즈티비]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박병호(38)가 갑작스런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팀 측은 "박병호가 KIA전에서 전력 질주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8일 광주선한병원 MRI 촬영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이 확인되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올 시즌 박병호는 KT위즈에서 시작했지만, 트레이드 요청 후 삼성으로 이적하며 4경기에서 3홈런을 날리며 주목받았으나 이후 성적이 하락하며 36경기에서 타율 0.223, 6홈런 1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는 19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추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김현준이 그 대신 외야수로 콜업되었습니다. 김현준은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나 타율 0.374를 기록 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