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ACL2 세부에 6-0 대승…진태호, 1골 1도움 터치 '활약' ··· 김두현 감독 "어린 선수들의 능력 발휘에 기쁨"
조회 3,918 등록일자 2024.09.20
[와이즈티비] '김두현호' 전북 현대 모터스가 ACL2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19일 전북은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 조별리그 H조 세부 FC와의 첫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습니다.
AFC가 주최하는 클럽 대항전은 이번 시즌부터 ACL 엘리트, ACL 2, AFC 챌린지리그로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UEFA 클럽 대항전과 비교하면 ACL 엘리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 ACL 2는 유로파리그, ACGL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해당합니다.
전북은 이날 진태호, 김창훈, 박채준 등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3점을 획득하며 H조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김두현 감독은 이번 경기에 출전 기회를 준 선수들에게 대해 "이번 원정 선수단이 베스트 명단은 아니지만, 모두 능력 있는 선수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북은 문선민을 비롯해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김두현 감독은 팀의 대승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진태호는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김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진태호는 "다른 선수들의 좋은 활약을 보며 조바심이 나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언젠가 기회를 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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