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미드필더 미카일 안토니오, 교통사고로 헬기 이송 - "사고 현장에서의 모습은 끔찍했다"
조회 2,077 등록일자 2024.12.08
[FT Sport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미카일 안토니오(자메이카)가 충격적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2024년 12월 8일(한국시간 기준) 웨스트햄은 "안토니오가 심각한 교통사고에 휘말렸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현지시간 토요일에 페라리 차량을 운전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니오의 차량이 크게 파손된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AS는 안토니오가 헬기로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웨스트햄 측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하겠다"라며 "안토니오와 가족, 친구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오는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이며, EFL 리그 원(3부) 레딩FC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웨스트햄에서 활약 중인 안토니오는 지금까지 리그 268경기에 출전하여 68골을 기록하며, 2022-23시즌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웨스트햄은 현재 리그 14위로, 다가오는 10일 오전 5시에 월버햄튼 원더러스와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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