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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딸 나은, 국제학교 중퇴 소식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의 최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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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와 첫째 딸 나은의 근황을 전했다.

2025년 5월 30일, 방송인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누구의 아빠가 아닌 나를 찾아서 l 나은이 아빠, 건후 아빠, 진우 아빠 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도경완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주호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광교에 거주 중인 박주호는 “하남으로 이사하려 했지만, 지금 거주하는 곳에 적응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학원과 학교, 친구들도 여기 있어 이사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주호는 “나은이도 국제학교에 다녔으나, 너무 멀어서 힘들어했고,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그만두게 되었다”고 전했다.

도경완이 “나는 아직도 나은이가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놀라자, 박주호는 “나은이의 표정을 보니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나은이가 평소에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인데, 잘 웃지도 않고 멀리서 통학하느라 항상 피곤해했다. 고민 끝에 국제학교는 나중에 다시 다닐 수 있으니, 일반 학교로 진학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아이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너무 좋아한다”고 나은이의 반응을 전하며, “우리 부부는 아이들에게 1등을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의 욕심보다는 아이의 적성에 맞추자고 생각한다”고 교육 방침을 밝혔다. 또한, 그는 “아내와 나의 교육관이 일치하는데, 아이가 목표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그만두게 한다”고 덧붙였고, 도경완은 “나도 연우에게 ‘노력하지 않은 1등보다 최선을 다한 꼴찌를 더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며 공감했다.

영상 중 도경완은 “조심스러워서 물어보지 못하겠지만, 아내는 이제 괜찮은 건가요? 경과를 지켜보기만 하는 건가요?”라며 안나의 건강 상태를 물었다. 이에 박주호는 “괜찮다”고 답하며, “정말 감사하게도 경과가 매우 좋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박주호는 올해 38세로, 스위스 FC 바젤에서 뛰던 시절 구단 통역사로 일하던 4살 연하의 안나를 처음 만나 2014년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2015년에는 딸 나은이를, 2017년에는 아들 건후를 품에 안았고, 2018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그들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1월에는 막내 아들 진우를 출산한 안나가, 얼마 후인 2022년 11월에 암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 대중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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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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