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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 kt, 강백호에 이어 황재균도 햄스트링 부상 ··· 타선에 비상등 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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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황재균(37)이 팀 내 타율 1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타격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지난 29일, 황재균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황재균은 1루수 땅볼을 쳤고,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되었지만 황재균은 전력질주로 1루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처음에는 아웃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 세이프 판정으로 바뀌었다.

배정대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출한 황재균은 멜 로하스 주니어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며 부상을 입었다. 결국 4회말 타석에서는 대타 장진혁으로 교체되었다.

그 직후 황재균은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았고,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손상이 발견됐다. 30일에는 서울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이날 경기 전까지 52경기에서 타율 0.315, 2홈런, 20타점, 2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지난 17일 LG 트윈스전부터 두산전까지의 10경기에서는 타율 0.463(41타수 19안타)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편, kt는 강백호가 발목 인대 파열로 전반기 아웃된 상황에서 황재균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의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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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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