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US 여자 오픈을 앞둔 김효주 "모든 것을 걸겠다"… 황유민 "코스에 완벽 적응, 기대된다"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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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US 여자 오픈을 앞둔 김효주 "모든 것을 걸겠다"… 황유민 "코스에 완벽 적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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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가 제80회 US여자오픈의 시작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00만 달러가 걸린 메이저 대회로,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펼치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USGA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들로 디펜딩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1위 쩡야니(대만), 그리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준우승자 김효주와 2023년 2위의 신지애는 아쉽게도 언급되지 않았다.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 우승을 다시 노리고 있다. 2018년 US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트로피를 놓쳤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극복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다. 그는 USGA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은 좋은 기억이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주에는 그 아쉬움을 떨쳐내고 싶다”며 “올 시즌 톱10에 많이 들고 우승도 해 기분 좋게 시작했으니 이번 주에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2012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신지애도 13년 만에 메이저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당시 그녀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고, 이번 대회에서 그 기세를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한편, 이번 US여자오픈에서는 KL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황유민, 배소현, 노승희, 마다솜, 유현조, 김수지 등은 선배 유소연, 전인지, 김아림처럼 US여자오픈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쓸 가능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돌격대장’으로 불리는 황유민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일찍 와서 시차에 잘 적응했다. LPGA를 꿈꾸는 저에게 US여자오픈은 처음인데 정말 기대된다”며 “코스가 도전적이어서 파를 안정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이전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복수를 노리고 있다.

여자골프의 최고 권위인 US여자오픈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목받지 못한 다크호스들의 도전이 어떤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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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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