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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허훈, 형 허웅과 KCC에서 함께 뛰게 돼 “데뷔 이후 처음” 5년 8억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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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허훈과 허웅 형제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같은 팀에서 뛴다.

2025년 5월 28일,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은 "허훈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5년 동안 이어지며, 첫 해 보수 총액은 8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연봉 6억 5천만 원,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KCC는 허훈에 대해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빠른 스피드, 그리고 슈팅 능력을 지닌 포인트 가드”라고 소개했다. 구단은 이어 “허훈의 영입으로 팀의 경기 운영 안정성, 득점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995년생으로 현재 29세인 허훈은 2017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부산 KT(현재의 수원 KT)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로 시작했다. 그는 2019-20 시즌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뛰어난 포인트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허훈의 합류로 허웅, 송교창, 최준용, 이승현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전 라인업이 더욱 강화된 KCC는 다음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KCC는 지난 2024-25 시즌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외국인 선수의 부진으로 인해 9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이상민 신임 감독이 제6대 사령탑으로 임명된 KCC는 허훈의 영입 발표와 함께 가드 김훈, 최진광과의 FA 계약 소식도 전했다. KCC 유니폼을 입게 된 김훈은 3점슛 능력이, 최진광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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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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