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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 수가” 김도영, 복귀 한 달 만에 햄스트링 부상 재발…KIA 전력에 계속되는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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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KIA 타이거즈의 중심타자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의 기세를 이어가던 중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에 직면했다.

2025년 5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주중 첫 경기에서, 3번타자이자 3루수로 출전한 김도영은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5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팀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하지만 출루 후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에 도달한 김도영은 불안한 표정으로 타임을 요청했고, 트레이닝 코치와의 상담 후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어 경기를 떠났다.

김도영은 인근 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의 햄스트링 손상 진단을 받았다. KIA 구단 관계자는 “28일 추가적인 교차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하며, 김도영의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김도영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330, 7홈런, 2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었다.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그는 올해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약 한 달간 재활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1군에 복귀한 김도영은 불행하게도 한 달 만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한편 KIA는 이번 시즌 여러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한때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기도 했다. 시즌 초반에는 김도영뿐만 아니라 박찬호, 김선빈이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복귀했으며,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과 주장 나성범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박찬호가 복귀한 이후, 내야수 김선빈은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고, 지난해 16홀드를 기록한 핵심 좌완 불펜 곽도규는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되었다. 또한, 선발 투수 황동하는 지난 8일 인천 송도에서 신호위반 차량과의 사고로 전치 6주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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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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