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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단 멤버' 김희진, 현대건설로 이적! “14년 만의 이별”…여자배구계에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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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의 대표 선수 김희진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2025년 5월 24일, 현대건설 구단 관계자는 “김희진의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전에 팀의 주축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보내낸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김희진의 입단 소식을 더욱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경험이 풍부한 미들 블로커 김희진은 지난 시즌 총 보수액 1억 2천만 원(연봉 1억 원, 옵션 2천만 원)을 기록했다. 구단이 이적에 대한 발표를 하기 전이라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배구계에서는 “현금 트레이드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희진은 최근 기업은행 선수단의 광교산 등반에 유일하게 불참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녀가 현대건설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김희진의 이적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김희진은 2010-11시즌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창단 멤버로서, 그녀는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함께 기업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25시즌까지 기업은행에서만 무려 14시즌을 보내며, 총 375경기에 출전해 통산 4천221점을 기록하고 공격 성공률 38.91%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2014-15시즌에는 베스트 7 미들 블로커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과 2015년에는 팀의 컵대회 우승을 이끌어 최우수 선수(MVP)로도 뽑혔다. 지난 2024-25시즌에는 주로 백업 역할을 맡아 30경기(53세트)에 출전해 32득점(공격 성공률 33.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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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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