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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와 최원준, 맞교환...PBA 팀리그 역사상 두 번째 트레이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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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역사적인 두 번째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23일 PBA는 "에스와이와 웰컴저축은행이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51)와 5년 만에 팀리그에 복귀하는 최원준(46)을 맞교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2022-2023 시즌에 SK렌터카의 임정숙과 크라운 해태의 강지은이 최초로 트레이드를 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PBA 팀리그에서 선수 간 이동이 드물다는 점을 보여준다.

트레이드의 배경에는 웰컴저축은행의 보호 선수였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시즌에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 팀리그의 규정상 최소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해야 하므로 에스와이에 외국인 선수 충원을 요청했고, 에스와이는 이를 수용했다. 최원준을 영입함으로써 에스와이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안정성을 팀에 더하게 되었다.

최원준은 1978년 생으로, 프로 원년부터 활약해온 선수로, 2019-2020 시즌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2023-2024 시즌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2020-2021 시즌 팀리그가 출범할 당시 블루원리조트 소속으로 뛰었지만, 단 한 시즌만 활약한 뒤 다시 팀리그에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열린 '2025-2026 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웰컴저축은행에 2라운드 4순위로 지명되었다.

산체스는 2023-2024 시즌 팀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에스와이의 우선 지명 선수로, 지난 두 시즌 동안 팀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시즌 함께한 전지우(21)를 추가 영입했다. 팀리그 소속 선수가 9명이 되지 않은 구단은 PBA가 정한 기간 내에 다른 선수들을 추가 영입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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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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