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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진격’ 계속된다… 롯데, LG 제압하며 단독 2위로 도약! 이민석 첫 선발승+장두성의 맹타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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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가 눈부시다. ‘엘롯라시코’ 마지막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과 탄탄한 불펜 운영으로 완승을 거두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 타선과 마운드의 조화로운 퍼포먼스는 향후 순위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11-4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LG와의 주중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고, 리그 단독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선발 투수 이민석은 5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6피안타 4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달성했다. 3회 초 오스틴에게 아쉬운 스리런을 내줬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피칭으로 경기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후 불펜진은 김상수, 정현수, 정철원, 홍민기가 각각 1이닝씩을 소화하며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장두성은 1안타 3타점 2사사구로 경기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특히 3회 2타점 적시타와 7회 희생플라이로 중요한 타점을 올렸다. 전준우는 4안타의 맹타를 기록했고, 윤동희는 멀티히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전민재와 손호영 등 하위 타선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의 집중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롯데는 1회부터 선취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역전을 허용한 직후에도 빠르게 재역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4회, 7회, 8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의 흐름을 확실히 장악했다. 11득점은 단순한 공격력의 발현이 아닌, 끈질긴 출루와 기회 집중의 결과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이민석이 기대 이상의 피칭을 보여주었고, 야수들이 꾸준히 출루하며 경기 흐름을 만들어냈다”며 “불펜 투수들도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해 팀워크가 경기를 이기는 힘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오늘처럼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한 경기를 지속할 수 있다면, 충분히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오는 주말 홈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시리즈를 통해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분위기는 뜨거우며,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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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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