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브라운 “마카체프, 웰터급에서도 통할 전투기…토푸리아를 피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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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아이콘 맷 브라운이 체급을 올린 이슬람 마카체프의 경쟁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그는 마카체프가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웰터급으로의 도전을 선언한 것이 일리아 토푸리아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브라운은 21일 팟캐스트 'The Fighter vs The Writer'에 출연해 마카체프의 체급 변경에 대해 “그는 절대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라며 “누구와도, 어디서든,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마카체프는 더 큰 기회를 찾고 있다”며 “그가 원한다면 미들급이나 라이트헤비급에서도 충분히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카체프는 최근까지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군림하며 4차 방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두 차례 꺾었고, 더스틴 포이리에, 헤나투 모이카노 등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급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타이틀을 반납하고 웰터급으로의 도전을 공식화했다.
브라운은 마카체프의 체급 변경이 단순한 회피가 아닌 새로운 정점을 향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보다도 더 위대한 파이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가 웰터급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를 이길 경우, 이러한 평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웰터급에서도 충분히 통할 선수”라며 “체급을 올린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마카체프의 새로운 목표는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이다. UFC 315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꺾고 새로운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잭 델라 마달레나와의 타이틀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UFC는 마카체프와 마달레나의 대결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카체프가 떠난 라이트급은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타이틀전이 예정돼 있다. 오는 6월 29일 UFC 317에서 페더급 챔피언 출신 일리아 토푸리아와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가 타이틀을 놓고 맞붙게 된다. 마카체프의 빈자리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UFC 라이트급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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