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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망주 조엘진 "100m 및 400m 계주에서 개인 최고 기록 경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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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계의 신예 단거리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소속)이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조엘진은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혀,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최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여러 나라의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니 배우는 점이 많고, 개선할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답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엘진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성장했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도 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하면서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걸어왔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단거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세웠고, 곧바로 실업팀에 입단해 빠르게 상위권 선수로 자리잡았다. 데뷔와 동시에 선배들을 제치고 남자 100m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주변의 기대에 대해 조엘진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현재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만큼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내 최고 기록(100m)은 작년에 세운 10초 30이다. 이를 경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인 기량을 높이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현재에도 훈련과 자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그의 첫 성인 무대 출전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에 대한 심리적 준비에 대해서는 “부담감이 조금 있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져온 긍정적인 마인드인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7일부터 닷새간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심판, 언론 관계자 등 약 2천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엘진은 이 대회에서 남자 100m 종목과 400m 계주 경기에 출전하여 자신의 역량을 시험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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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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