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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지 않고 승리!” 박현성, UFC 2연승! 복귀전에서 아내의 이름을 부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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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신혼남' 박현성이 UFC에서 두 번째 연속 승리를 기록했다.

2025년 5월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의 언더카드에서 플라이급(56.7kg) 매치가 열렸다. 이날 박현성은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미국)를 1라운드 2분 2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2023년 12월 UFC 첫 경기를 치른 이후 15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박현성은 경기 초반부터 카프킥으로 에르난데스의 기세를 꺾으며 타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끝까지 상대를 몰아붙인 박현성은 펀치와 니킥을 날리며 에르난데스를 제압했고, 결국 그의 백포지션을 잡아 그라운드로 끌고 간 후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어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어 에르난데스의 탭을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현성은 UFC 데뷔전에서 섀넌 로스(호주)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번 경기까지 모두 피니시로 연결시키며 UFC에서의 2연승을 기록했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0전 전승이며, UFC 진출 이전의 전적까지 합치면 최근 10연승(피니시 승리 9연승) 중이다.

경기 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맑은 얼굴로 옥타곤 인터뷰에 나선 박현성은 “작전 중에 니킥이 있었고, 연습한 대로 잘 들어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UFC에서 두 경기를 연속으로 피니시 승리했고, 다음에는 매트 슈넬, 코디 더든 같은 랭커와 맞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내의 이름을 언급한 박현성은 “네 덕분에 이길 수 있었어. 고마워. 사랑해”라며 승리를 아내에게 헌정했다. 3월에 결혼식을 올린 그는 신혼여행을 연말로 미루고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변요한이 직접 경기장을 찾으며 눈길을 끌었다. 박현성과 친분이 깊은 변요한은 UFC 경기장을 자주 찾아 한국 파이터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는 UFC 웰터급(77.1㎏) 랭킹 1위 마이클 모랄레스(에콰도르)가 8위 길버트 번즈(브라질)를 TKO로 제압하며 18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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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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