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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4-0으로 완승 “김나영-이은혜, 여자복식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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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카타르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25년 5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회전 경기가 열렸다. 세계랭킹 10위의 신유빈은 152위 리사 기어(뉴질랜드)와의 128강전에서 4-0(11-5, 11-7, 11-3, 11-3)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신유빈은 첫 게임을 6점 차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다음 2게임도 11-7로 승리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어서 3, 4게임에서는 각각 8점 차로 이겼고, 당당히 2회전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제 32강에서 그녀는 세계랭킹 144위인 이오아나 싱게오르잔(루마니아)과 맞붙게 된다.

1회전을 순조롭게 통과한 신유빈은 “상대가 강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철저한 준비 덕분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중국 선수들에게만 5패를 기록 중인 신유빈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중국 선수들과 맞설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제탁구연맹은 세계선수권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단체전에 이어 올해는 개인전이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17일에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단식 경기는 128강부터 시작하여 7판 4선승제로 치러지며, 복식은 64강부터 시작해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 탁구는 남녀 개인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팀을 이룬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이은혜(대한항공) 조는 스웨덴의 린다 베리스톰-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3-1(11-7, 11-8, 9-11, 14-12)로 제치고 여자 복식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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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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