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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승에서 3연패로 떨어진 한화, ‘78억 FA’ 엄상백 1군 엔트리 제외…“황준서가 대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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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78억의 사나이’ 엄상백이 한화 이글스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25년 5월 16일, 한화는 투수 엄상백을 1군에서 말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T위즈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그는 11월 4일, 4년 최대 78억 원(계약금 34억 원, 연봉총액 32억 5천만 원, 옵션 11억 5천만 원)에 한화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KT에서의 성적에 비해 한화에서의 퍼포먼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56이닝을 소화하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이 시작된 이후, 그는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을 넘기지 못했으며, 지난달 1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첫 승을 거둔 후에도 25일 KT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두 번의 등판에서 조기 강판되며 결국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편, 최근 12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3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엄상백을 1군에서 제외하고 이태양을 등록했습니다. 또한, 내야수 심우준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구단 관계자는 “엄상백이 선발 로테이션을 1~2회 건너뛰고 1군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엄상백의 선발 등판 차례에는 2023년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좌완 투수 황준서가 나설 예정입니다. 2005년생으로 만 19세인 황준서는 지난 시즌 2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아직 1군 출전이 없지만 퓨처스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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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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