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심유진,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에 "복수 실패"…태국오픈 16강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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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배드민턴 선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게 또 한 번 패배의 쓴맛을 봤다.
2025년 5월 1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태국 오픈 16강전에서 심유진은 안세영(삼성생명)의 경쟁자로 꼽히는 천위페이와 맞붙어 0-2(16-21 12-21)로 패했다.
심유진은 지난달 2025 아시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라 천위페이를 만났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34분 만에 0-2(11-21 11-21)로 완패를 당한 심유진은 이날 재대결에서 복수를 노렸으나 결국 또 한 번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남자 복식 조인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와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도 16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과 여자 복식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 혼합 복식 기동주-정나은 조는 8강에 진출하며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는 2025 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 오픈이 개최된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을 비롯해 김원호(삼성생명), 서승재(삼성생명), 백하나(인천국제공항), 이소희(인천국제공항) 등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대회를 대비하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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