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 조치"... LG 트윈스, 문성주 선발 제외 및 오스틴 1루 복귀 예고... 부상 관리에 총력전 펼친다.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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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방 조치"... LG 트윈스, 문성주 선발 제외 및 오스틴 1루 복귀 예고... 부상 관리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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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세심한 선수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부상 예방 차원에서 문성주가 이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오스틴 딘은 지명타자 역할을 마친 후 곧 1루 수비에 복귀할 예정이다.

LG는 5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키움을 12-0으로 대승하며 5연승을 기록한 LG는 홍창기의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타선, 수비, 마운드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날 문성주가 또 다른 주전 외야수로서 선발에서 빠진 것은 아쉬운 일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문성주가 허리 근육이 뭉쳤다고 해서 오늘은 쉬게 했다. 부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문성주는 대타로 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문성주는 최근 슬럼프를 극복하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으며, 지난 10일 삼성과의 더블헤더에서 8타수 5안타를 기록한 뒤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쳐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14일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는 경기력 저하보다는 컨디션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한 결과로 보인다.

이날 LG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현수(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우익수)-함창건(좌익수)-구본혁(2루수)로 구성되었다. 전날 경기에서 송찬의가 우익수로 출전해 3안타를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고, 이날도 홍창기의 자리를 대신해 우익수로 나선다.

오스틴 딘은 16일부터 1루 수비에 복귀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지명타자로 계속 뛰다 보니 수비에서 다른 선수들을 적절히 활용하기 어려웠다. 문성주를 지명타자로 기용하기 위해서도 오스틴의 수비 복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부터 수비를 시킬 수 있었으나, 무리하지 않고 하루 더 쉬게 하려 한다. 부상의 재발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4일 경기에서는 점수 차가 벌어진 후 대거 수비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송찬의는 8회부터 3루수로 나섰다. 이는 그의 1군 데뷔 이후 첫 3루 수비였다. 염 감독은 "송찬의는 원래 1루와 2루에서 경험이 있는 선수다. 3루 훈련은 하지 않았지만 휴식을 고려해 그렇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보경도 많이 뛰었기 때문에 원래는 지명타자로 기용할 예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야수진의 부상 공백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운드에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유영찬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이달 말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함덕주는 빠르면 6월 초에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염 감독은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서 6월 초 복귀가 유력하다. 선발진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LG는 리그 선두권 추격과 부상 관리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으며, 체력 안배와 유연한 선수 기용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문성주의 하루 휴식과 오스틴의 수비 복귀는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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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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