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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관중’ 매료시킨 이정후, 2경기 연속 홈런 “빅리그 진출 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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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5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5 MLB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날 애리조나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쳤던 이정후는 이날 3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1회말 3루수 파울 뜬공, 3회말 3루 땅볼, 5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팀이 4-8로 뒤처지던 7회말에 중요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그는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4구째 시속 138㎞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정후의 타구 속도는 시속 163.7㎞,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되었습니다. 그의 홈런에 오라클 파크를 가득 메운 3만 명 이상의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로 응답했습니다. 빅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으로 멋지게 장식한 이정후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쉽게 물러났습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소폭 하락한 0.286이 되었습니다.

한편,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홈에서 애리조나에 7-8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7일부터 애슬레틱스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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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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