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사고 후 구급차로 이송된 이호준, “문제 없어”…롯데도 안도감 느껴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헤드샷’ 사고 후 구급차로 이송된 이호준, “문제 없어”…롯데도 안도감 느껴

본문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25년 5월 11일 롯데 구단은 “이호준이 병원에서 실시한 X-레이와 CT 검사 결과 이상 없음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호준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서 헤드샷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8번 유격수로 출전한 이호준은 팀이 0-1로 뒤진 4회초에 사고를 당했다. 4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KT의 선발 투수 오원석이 던진 130km의 슬라이더가 이호준의 머리 뒤쪽에 강하게 맞았다.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심한 통증을 호소한 이호준은 경기장 의료진과 구단 트레이너의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쉽게 일어날 수 없었다.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와 이호준은 들것에 실려 인근 화홍병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검사 결과 큰 부상은 피했다. 화홍병원에서 X-레이와 CT 촬영을 마친 이호준은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이호준의 상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더블헤더 1, 2경기에 모두 출전한 이호준은 최근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에 큰 힘을 주고 있었다. 그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50(56타수 14안타), 6타점, OPS 0.79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롯데는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1로 승리했지만, 2차전은 1-1로 비기며 리그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더블헤더 2경기에서는 여러 차례 아찔한 순간들이 발생해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호준이 빠진 후 8회초에는 대수비로 나선 손성빈이 또다시 헤드샷 부상을 입었다.

손동현의 시속 126㎞ 포크볼이 빠져 손성빈의 머리로 향했고, 다시 한 번 구급차가 경기장에 들어왔지만 손성빈은 스스로 1루를 밟았다. 트레이너와 유재신 1루 주루코치가 그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손성빈은 이상이 없다는 듯 정상적으로 주루와 수비를 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2025-01-20 00:57:18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74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