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홈팀' 에스토니아 제압하며 세계선수권 4연승 "승격까지 단 1승 남았다"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남자 아이스하키, '홈팀' 에스토니아 제압하며 세계선수권 4연승 "승격까지 단 1승 남았다"

본문

[와이즈티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승격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025년 5월 1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서 한국이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4-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초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힘찬 반격을 통해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가 시작된 직후 에스토니아의 골이 터졌으나, 한국은 1피리어드 8분 2초에 김상엽(노스 아이오와 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14분 27초에는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에스토니아는 2피리어드부터 반격을 시도했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방어하며 역습을 펼쳤다. 2피리어드 종료 3분 20초에는 강윤석(HL안양)의 추가골로 점수를 벌렸고, 3피리어드 6분 53초에는 공유찬(서리 이글스)이 쐐기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한국은 20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에스토니아(24개)에 비해 열세였으나, 골리 하정호가 23개의 세이브로 팀을 지켰고, 신상훈(자글레비에 소스노비에츠)은 2개의 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한국은 4전 전승으로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앞서 크로아티아(5-2), 중국(2-1), 스페인(9-3)을 연이어 이긴 한국은 홈팀 에스토니아마저 제치고 2위 리투아니아(3승 1연장승·승점 11)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톱 디비전(1부 리그) 승격의 기쁨을 누린 한국은 2018년 2부 리그로 강등된 뒤, 지난해까지 계속 2부 리그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A에서 최하위에 그쳐 3부 리그로 떨어지기도 했다.

한국이 리투아니아를 이긴다면 5전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고 다음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에 승격하게 된다. 한국과 리투아니아의 마지막 경기는 오늘(2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2025-01-20 00:57:18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74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