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0으로 완패시키며 '요스바니 빠진' 팀을 이기고 2연패 탈출하며 1위로 올라섰다.
조회 2,764 등록일자 2024.11.01
[와이즈티비] 대한항공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24년 10월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격돌이 벌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 )로 승리하여 2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습니다. 정한용이 22득점(공격성공률 62.50%)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아시아쿼터 모라디 아레프도 13득점(공격성공률 70.59%)을 올리며 삼성화재를 괴롭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조재영과 김민재의 활약으로 1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쉽게 이끌었습니다.
2세트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대한항공은 결국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정한용과 아레프의 득점으로 두 번째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한용과 아레프의 공격으로 승부를 마쳤고, 승리로 승점 8점(2승 2패)을 획득하여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은 또한 팀 통산 3,000서브를 달성하며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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