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 부상으로 이탈 위기… 이강인, 챔스 4강 대반전의 기회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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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벤치에 머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에는 다시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우스망 뎀벨레가 결승골을 넣은 후 부상을 당하면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30일(한국시간)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뎀벨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뎀벨레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근육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며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정확한 상황은 검진 후에 알 수 있다. 뎀벨레 본인은 2차전 출전을 원하고 있지만, 상태에 따라 다른 선수가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혀 부상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뎀벨레 또한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괜찮을 것"이라며 심각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뎀벨레의 부상이 장기화된다면, 이강인이 대체 선수로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겨울 이적 시장 이후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로 입지가 줄어든 이강인은 4강 1차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뎀벨레가 이탈하게 된다면 선발 또는 교체로 투입될 여지가 생긴다.
이강인이 2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팀을 결승으로 이끌게 된다면, 박지성과 손흥민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서는 세 번째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4강 2차전이 홈에서 열리므로, 팀의 분위기와 팬들의 응원이 이강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돈나룸마 골키퍼의 놀라운 선방과 탄탄한 전술로 아스널을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PSG는 전반 중반까지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에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와 트로사르 등을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뎀벨레 없이도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강인이 그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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