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A매치,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로 출전 불투명
조회 1,828 등록일자 2024.10.31
[와이즈티비] 김승규, 부상으로 11월 A매치 불참 가능성 높아져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알 샤바브)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11월 A매치 합류 불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김승규는 재검사를 통해 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받았다.
김승규는 지난 1월에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적이 있으며, 7개월의 재활 끝에 복귀한 후 두 달 만에 동일 부위를 다시 다쳤다. 현재 34세인 김승규는 지난 2022년부터 알 샤바브에서 뛰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통산 82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승규의 부상으로 11월 A매치 2연전을 목전에 둔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홍 감독은 오는 11월 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쿠웨이트전과 팔레스타인전에 나설 선수들을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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