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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서채현, "진가 발휘 제대로" 월드컵 2차 리드에서 '공동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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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스포츠클라이밍의 스타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위력을 입증했다.

2025년 4월 27일(현지시간),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이 개최된 가운데, 서채현은 41점을 기록하며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각각 4분 26초로 동일한 등반 시간을 기록하며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서채현에게 올 시즌 첫 리드 종목 대회로, 그녀는 지난주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볼더링 부문 7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두 완등에 성공한 서채현은 맥니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결승에서 동률을 이루며 기쁨을 나눴다.

서채현은 “올해 첫 리드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긴장도 많이 했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등반할 수 있었고 모든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부 스피드 종목에서는 정지민(서울시청)이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지민은 6초 37의 기록으로 1위인 장사오친(중국·6초 32)에게 불과 0.05초 차이로 아쉽게 뒤졌지만,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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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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