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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에서 근황을 전했던 前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소식… “아내와 3살 딸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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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최근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25년 4월 22일, 강지용의 부고 소식은 그의 동료이자 전 축구선수인 구본상을 통해 전해졌다.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용은 이날 사망했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강지용의 빈소는 충남 천안 동남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그의 아내 이다은 씨와 3살 된 딸이 상주로 함께하고 있다. 유족들은 현재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1989년생인 강지용은 한양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후,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받았다. 포항에서 많은 출전을 하지 못한 그는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고, 2014년에는 부천 FC 1995에 합류하여 첫 시즌 3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2015 시즌에는 부천의 주장으로서 34경기에 출전하였고, 2016년에도 주장을 맡았다. 이후 강원 FC로 이적하여 11라운드 대구전에서 1부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2018년에는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19년 인천을 떠나 K3리그에서 활동하던 강지용은 2022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올해 2월, 강지용은 JTBC의 ‘이혼숙려캠프’에서 9기 부부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의 형식에 맞춰 아내와의 갈등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된 내용에서는 2살 연상 아내인 이다은 씨와의 갈등과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강지용은 방송에서 “돈 문제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싸우지 않았을 것”이라며 “죽고 싶은 마음이 크다. 차에 준비가 되어 있다.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부고 소식이 전해진 후 JTBC 측은 “현재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부부 편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방송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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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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