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테랑 앤서니 스미스, 은퇴 후 '파워 슬랩' 리그 창설 예고 >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UFC 베테랑 앤서니 스미스, 은퇴 후 '파워 슬랩' 리그 창설 예고

본문

UFC 라이트헤비급의 베테랑 앤서니 스미스(36)가 은퇴 후 데이나 화이트가 논란을 일으킨 슬랩 파이트 조직인 '파워 슬랩(Power Slap)'의 하부 리그를 창설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스미스는 오는 27일(현지 시각) UFC 캔자스시티에서 중국의 유망주 장밍양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7년간의 MMA 경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08년 프로로 데뷔한 그는 60회 이상의 공식 경기를 치렀으며, 2019년 존 존스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포함해 UFC에서 22번의 옥타곤에 서게 되었다.

은퇴를 앞둔 스미스는 최근 "지역 기반의 슬랩 파이트 대회를 만들어 UFC 파이트 패스에서 중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데이나 화이트와 팀과 이미 이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네브래스카 주에는 이런 독특한 스포츠를 즐길 만한 사람들이 많다"며 피더리그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미스가 구상 중인 리그는 신인 선수들이 파워 슬랩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나 화이트가 2022년 론칭한 파워 슬랩은 선수들이 번갈아 가며 얼굴을 때리는 극단적인 규칙으로 인해 뇌진탕 등의 건강 위험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는 2023년 이 스포츠의 공식 인증을 거부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스미스의 네트워크와 MMA에서의 인지도가 피더리그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의학적 논란과 윤리적 문제가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스미스는 UFC 캔자스시티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현재 6연승 중인 장밍양을 상대로 감동적인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다. 과연 그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선택한 슬랩 파이트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0
경험치 0
[레벨 1] - 진행률 0%
가입일
2025-01-20 00:57:18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74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