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3년차’ 피아스트리, 사우디 GP에서 ‘시즌 3승’ 달성…“드라이버 랭킹 1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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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오스카 피아스트리(호주·맥라렌)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드라이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4월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제다 코니쉬 서킷(6.174㎞·50랩)에서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인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GP)가 열렸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F1 드라이버 피아스트리는 이날 1시간 21분 6초 75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위는 피아스트리보다 2초 843 느린 막스 페르스타펀(벨기에·레드불)이 차지했으며, 샤를 르클레르(모나코·페라리)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아스트리는 2번 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에 출전했으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페르스타펀은 결승전 1번 그리드를 차지했지만 첫 랩 첫 번째 코너에서 뜻하지 않은 불운에 처했다. 스타트를 빠르게 끊은 피아스트리를 견제하려던 페르스타펀은 첫 코너에서 트랙 경계선을 침범해 5초의 페널티를 부여받았다. 피아스트리는 그 이후에도 페르스타펀을 꾸준히 압박하며 35랩에 선두로 올라섰고, 결국 그 자리를 지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생으로 현재 24세인 피아스트리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그는 이전 2라운드 중국 GP와 4라운드 바레인 GP에서 우승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GP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피아스트리는 2023년 F1 무대에 데뷔하여 첫 시즌에 최고 성적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피아스트리는 벌써 세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에서는 99점으로, 맥라렌 팀 동료인 랜도 노리스(영국·89점)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페르스타펀은 87점으로 피아스트리와 노리스 뒤를 이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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