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유연수, 2028 LA 패럴림픽 사격 선수로 불의의 사고에 직면하며 태극마크 도전장!
조회 4,141 등록일자 2024.08.20
[와이즈티비] 우연한 사고로 K리그의 골키퍼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친 유연수가 지금은 패럴림픽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된 '2024 기초종목 하계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여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유연수.
이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0~20대의 기초종목 선수 29명이 모여 참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계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기초체력 및 전문체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연수는 골키퍼로서 키워온 집중력, 근력, 그리고 차분함을 고려하여 사격을 선택했는데, 그는 LA 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연수는 "숨을 참고, 과녁을 노려보며, 방아쇠를 당겨야 할 때 집중력, 근력, 그리고 차분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들이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또한 "축구를 했지만 아직 태극마크를 달아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장애인 스포츠와 사격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이것이 나의 새로운 목표와 꿈이 되었다"고 밝혔다.
유연수는 새로운 도전으로 사격에서 태극마크를 달며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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