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XY염색체' 복싱 선수로 결승 진출!
조회 5,284 등록일자 2024.08.07
[와이즈티비] 알제리 출신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 준결승전에서 태국 선수 잔자엠 수완나펭을 5-0(30-27 30-26 30-27 30-27 30-27)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칼리프는 강력한 힘과 기술을 펼쳐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성별 논란을 일으킨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국제복싱협회(IBA)는 칼리프와 다른 선수에 대해 성별 이유로 실격 결정을 내리기도 했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칼리프와 다른 선수들이 여성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파리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습니다.
수완나펭은 패배를 받은 후 올림픽 사이트를 통해 칼리프를 칭찬하며 "그녀는 매우 강하고 나는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가 뛰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칼리프는 이번 대회에서 빠르게 상대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금메달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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