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중국에게 패배한 신유빈, "괜찮은 것 같은데요?" 유쾌한 자신감 뽐내며 호평 받아
조회 5,893 등록일자 2024.07.25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대진 추첨, 신유빈의 의지
2024년 7월 25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대진 추첨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을 피하지 못한 신유빈(대한항공)이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다.
혼합 복식 첫 경기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며, 신유빈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은 독일의 치우 당-니나 미텔함 조와 맞붙게 된다. 이들이 준결승까지 오를 경우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유빈은 “중국을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회복한 신유빈은 대진 추첨에 대한 반응을 유쾌하게 전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대회를 준비하며 즐거움을 느낀 신유빈은 “탁구 경기를 멋지게 펼치고 싶다”고 희망을 터뜨렸다. 또한, 경기장에 대해 “멋진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성적 향상을 기대하는 소망을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