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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UFC 복귀전에서 화려한 승리 차지

조회 5,062 등록일자 2024.07.22

[와이즈티비] 최두호(33)가 8년 만에 소중한 승리를 차지했다.

21일(한국시간)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레모스 vs 잔디로바' 대회에서 펼쳐진 페더급 경기에서 빌 알지오(35·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3분 38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전 경기에서 최두호는 알지오에 대해 '언더독'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두호는 예상을 뒤엎고 2016년 7월 이후 약 8년 만에 승리를 이뤘다.

1라운드에서는 백스핀엘보에 맞아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바디샷을 연타하며 상대의 체력을 소모시켰다. 2라운드에 들어서면서는 꾸준한 공격을 펼치며 왼손 훅을 정확히 명중시켰다. 알지오는 눈을 감고 경기를 포기하게 되었다.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최두호는 울먹이며 “많은 사람들이 저를 의심하고, 저 또한 의심했다. 정말 오랜만의 승리다. 그동안 스스로를 의심했었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다’고 자신을 믿고 노력했다. 승리로 인해 정말 다양한 감정이 솟구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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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스트릭랜드, 함잣 치마예프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 완료... "미완의 과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썸네일 이미지

션 스트릭랜드, 함잣 치마예프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 완료... "미완의 과제를 해결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와이즈티비]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가 함잣 치마예프의 “미완의 과제” 선언에 빠르게 응수했다. 스트릭랜드는 타이틀 방어보다는 치마예프와의 대결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릭랜드는 UFC 302 대회에서 전 타이틀 도전자 파울로 코스타를 만장일치로 꺾으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다른 상위 도전자와의 대결보다는 타이틀 샷을 기다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번 승리로 타이틀 도전 자격을 충분히 증명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함잣 치마예프는 UFC 294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꺾은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치마예프는 올해 말에 복귀할 예정이며,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치마예프와 스트릭랜드는 예전에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는데, 치마예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트릭랜드와의 스파링 시절을 회상하며 두 사람 간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마예프는 이를 "미완의 과제"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과거 훈련 시간 동안 맞닥뜨린 도전을 의미합니다. 스트릭랜드는 이에 신속히 반응하며 최근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나는 코로나 이후 치마예프를 은퇴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는 벨트를 향해 나아가며, 그 후에는 그가 연기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릭랜드는 UFC 297에서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에게 패배한 후 미들급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9월에 이스라엘 아데사냐를 꺾으며 UFC 역사상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아데사냐를 이기며 그의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스트릭랜드는 아부스 마고메도프, 잭 허만슨, 유라이아 홀 등을 이긴 UFC 경력을 자랑합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작년의 타이틀 획득 이후 인기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스트릭랜드는 항상 당돌한 발언과 강렬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치마예프는 프로 MMA 경력에서 무패를 유지 중이지만 건강 문제로 최근 몇 년간 활동이 제한되었습니다. 지난달 로버트 휘태커와의 경기에서 식중독으로 인해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옥타곤에서 실력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스트릭랜드는 타이틀 샷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타이틀을 차지한 후에는 예전 스파링 파트너인 치마예프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간의 대결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의 UFC 미들급 전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 5750 2024.07.23
2024 FK컵 대회, 오는 27일 춘천서 결승전 개최…"올스타전 성황리에 마무리" 썸네일 이미지

2024 FK컵 대회, 오는 27일 춘천서 결승전 개최…"올스타전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풋살연맹이 최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춘천시와 함께하는 2024 FK리그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FK리그의 각 팀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팬들에게 풋살 경기를 선보였는데, 하프타임 풋살 컨테스트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올스타전 이후에는 선수들이 춘천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풋살 클리닉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습니다. 이제는 20일부터 진행 중인 2024 FK컵 대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대회는 호반체육관과 한림대체육관에서 열리며 총 38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토너먼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풋살의 인기를 반영하여 여자부 경기가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다양한 수준의 여성 선수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풋살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남자부 결승전은 'Sky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풋살 팬들은 현장에 오지 못해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FK컵 대회는 다양한 리그와 부문의 팀들이 참여하여 풋살의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풋살연맹의 김대길 회장은 "여성을 중심으로 풋살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FK컵 대회에서는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와 대회를 통해 한국 풋살은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 5715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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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KSPO의 신나영과 이수빈, 미국과 일본 프로축구 리그 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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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66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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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FC안양에서 유망주인 왼발 센터백 김하준 영입…"수비 라인 보강 나서"
[와이즈티비] 전북현대모터스FC가 FC안양의 김하준을 영입하여 수비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북현대는 23일, "FC안양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래를 대표하는 왼발 센터백 김하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하준은 지난 시즌 18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으며 팀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전북현대는 "김하준은 뛰어난 체격과 뛰어난 스피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선수로, 경기 중 제공권 경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김하준은 수비수로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격력도 높아 최전방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U22 규정에 따라 김하준은 김두현 감독의 다양한 t팀 전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구단은 "김하준의 합류로 팀의 수비 라인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선수 영입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하준은 "큰 클럽에서의 기회에 감사하며, 팀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조회 5476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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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김진성, SNS 통해 불만 표현… 염경엽 감독 "팀 원칙 어겼다"
[와이즈티비] LG 트윈스의 불펜 투수 김진성(39)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LG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김진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한 글이 논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중 김진성은 팀을 도와준 노력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면서 특정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김진성은 1군에서 제외되고, 대신 유영찬이 콜업되었습니다. 감독 염경엽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 김진성을 2군으로 내렸다"고 전하며, 김진성에게 팀과 팬들을 위한 존중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진성은 작년에 핵심 선수로서 LG의 우승에 기여한 선수이지만, 현재는 부상으로 인한 제외로 인해 복귀 시점이 불분명합니다. 한편, LG는 김진성과 함께 안익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함창건과 최원영을 올렸습니다. 김진성의 역할은 백승현이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조회 5602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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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 LA 다저스가 베테랑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35)을 방출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팩스턴을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명단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사실상 팩스턴이 팀을 떠날 것임을 의미합니다. 팩스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7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18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4.43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저스는 유망주 투수 리버 라이언을 메이저리그로 올려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며, 부상 선수였던 클레이튼 커쇼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이번주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MLB닷컴은 "팩스턴의 방출은 단순히 시작에 불과할 뿐, 다저스의 로스터는 앞으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주요 선수들이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에서 60승 41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회 5610 2024.07.23
이승우, 전북 현대 이적을 앞두고 수원FC 팬들에게 감사 손편지 전해··· "팬들 덕분에 항상 행복했다" 썸네일 이미지

이승우, 전북 현대 이적을 앞두고 수원FC 팬들에게 감사 손편지 전해··· "팬들 덕분에 항상 행복했다"
[와이즈티비] 이승우, 수원FC에서의 이별 손편지 공개 수원FC의 이승우가 전북 현대 이적을 앞둔 가운데,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별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승우는 팬들과 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원FC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손편지에서 "팬들의 응원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는 원동력이었고, 수원FC 구단은 항상 믿어주어 고마웠다"고 전하며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승우는 "외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수원으로 돌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하며, 언젠가는 다시 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떠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승우는 2021년에 수원FC로 입단한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이끌었다. 전북으로의 이적은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이승우의 작별 손편지를 통해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음을 알 수 있다. 전북은 곧 이승우 영입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조회 5761 2024.07.23
두산이 승부수를 던지며 라모스 웨이버 공시, 제러드 영 선발 영입을 발표합니다 썸네일 이미지

두산이 승부수를 던지며 라모스 웨이버 공시, 제러드 영 선발 영입을 발표합니다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가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을 영입했다. 라모스를 퇴출하고 영을 영입한 결정은 상위권 경쟁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해석된다. 영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과 트리플A 리그에서의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은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결과를 거듭하며 강화된 라인업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영은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팬들은 새로운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조회 5339 2024.07.23
박지성, 이승우 이적으로 인한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의 마지막 결정적인 사임을 선언 썸네일 이미지

박지성, 이승우 이적으로 인한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의 마지막 결정적인 사임을 선언
[와이즈티비]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사임한다. 2024년 7월 23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축구계 관계자들은 박지성이 테크니컬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현대는 현재 박지성의 후임자를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지성은 한국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유소년 축구대회 등에 참여한 뒤 영국 런던으로 돌아갔다. 그간 국내에 머물며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논란에 대해 발언하기도 했다. 박 디렉터는 전북과 울산 HD의 경기를 관전한 뒤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전북은 최근 하위권에 머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 디렉터의 사임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박 디렉터는 전북이 처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국제 네트워크와 영향력은 전북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했으며, 전북은 그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하고 있다. 박지성 디렉터가 떠나더라도 전북과의 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역할로 재계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회 5298 2024.07.23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 백웅기, 파리 출장 중 '강제 회항' 사건 발생! "굴욕적이고 모욕적" 썸네일 이미지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 백웅기, 파리 출장 중 '강제 회항' 사건 발생! "굴욕적이고 모욕적"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백웅기 인도 양궁 대표팀 감독이 "짐을 싸서 귀국하라"라는 통보를 받고 다시 인도행 비행기에 올랐다. 2024년 7월 23일(한국시간) 인디안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 힌두(The Hindu) 등 인도 현지 매체들은 백웅기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백웅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중요한 시기에 올림픽 코치 역할에서 제외됐다. 굴욕적이고 모욕적"이라며 분노했다. 백 감독은 "계약을 연장하자 그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백웅기 감독은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지만 인도양궁협회(AAI)는 백웅기 감독에게 "올림픽 감독의 역할에서 제외됐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라"고 통보했다. 백웅기 감독은 황당해하며 인도양궁협회에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인도로 돌아왔다. 현지 매체들은 AD(Accreditation) 카드 배부 문제로 백웅기 감독이 제외되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AD 카드는 올림픽 경기장 출입을 위해 필요한데, 인도양궁 대표팀에는 코치와 지원 스태프들에게 4장의 AD 카드가 주어졌기 때문에 백웅기 감독이 파리에 남지 못했다. 백웅기 감독에게 AD 카드가 5번째로 배분된 이유는 인도양궁협회가 백웅기 감독 대신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선발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협회는 "선수들의 편안함을 우선시했고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백웅기 감독은 올해 62세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을 이끌어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백 감독은 "나는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 인도 대표팀과 2년간 훈련해 왔다. 우리는 더 발전해가고 있었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조회 7057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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