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팀 동료 임종훈과 오준성은 32강서 탈락"
조회 2,870 등록일자 2024.11.06
한국 여자 탁구 스타인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세계랭킹 11위의 마나카 바트라(인도)를 3-0(11-6 13-11 11-6)으로 이기며 16강에 올랐다. 첫 세트부터 여유 있게 이기며 무실세트 완승을 거둔 신유빈은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안재현(한국거래소)이 3-0으로 니콜라스 룸(호주)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으며,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오준성(미래에셋증권)은 32강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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