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차전 앞두고 긴급 상황!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김영웅, "상태 점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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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쾌조의 2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큰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핵심 타선이자 수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젊은 거포 3루수 김영웅(22)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 중 허리 통증으로 쓰러져 팀에 위기를 안겼다. 이제 4차전을 앞두고 팀 전체가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어제(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 승리의 결정적인 순간은 김영웅의 활약 덕분이었다.
5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은 4-1로 앞선 상황에서 SSG 벤치가 4번 타자 르윈 디아즈 대신 김영웅과 정면 승부를 선택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김영웅은 그 기대에 부응하듯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팀에 중요한 점수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삼성은 5-1로 리드를 확대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루에서 포효하는 그의 모습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8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타자 에레디아의 3루 땅볼을 처리하던 중 김영웅이 갑자기 허리를 붙잡고 주저앉았다. 타구가 예상보다 낮게 튀어 공을 놓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통증을 호소하며 트레이닝 코치의 도움을 받아 더그아웃으로 돌아갔고, 현장에는 불안한 침묵이 감돌았다. 박진만 감독은 전병우를 대수비로 투입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김영웅의 부상은 삼성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그는 이번 시즌 125경기에 출전해 22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차세대 거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부상 당시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허리 상태는 예측하기 어렵다. 내일 아침에 다시 상태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들은 허리 통증이 재발성이라면 최소 이틀 이상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14일) 열리는 PO 진출의 분수령이 될 4차전에서 김영웅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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