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 이승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영 금메달과 자유형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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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6:48 87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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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초등학교 3학년 이승미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테스트 이벤트에서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올해 이승미 선수는 여러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다. 제13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배영 50m 금메달과 자유형 50m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여주었다.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대회를 마친 이승미 선수는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물속에서의 기분을 묻자 “시원하고 즐거워요. 산호초와 바다 친구들을 떠올리면 깊은 물도 무섭지 않고 오히려 신나죠”라며 수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훈련이 힘들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다는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수영’을 가장 먼저 꼽았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수영 선수가 되어 바닷속 인어가 되고 싶어요”라는 순수한 바람을 전했다.

그의 성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응원이 큰 역할을 했다. 아버지는 “감각통합 치료의 일환으로 수영을 시작했는데, 물속에서의 모습이 특별해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게 되었다”며 “훈련을 위해 당진에서 천안까지 이동하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면 힘든 것도 잊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수영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크게 변화한 점으로는 ‘참을성’을 꼽았다. 또한 “장애 특성으로 인해 주변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아이가 이제는 사회적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힘든 순간에는 영상이나 노래를 보상으로 주고, 끊임없는 칭찬으로 격려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승미 선수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복자식품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하며, 프로야구 최주환·송성문·김휘집 선수, 프로축구 박재용·백동규 선수,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영남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미래가 촉망되는 유소년 및 청소년 선수들을 조명하는 ‘릴레이 인터뷰’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과 순수한 열정을 지닌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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