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폭발' 김혜성, PS 엔트리 합류 가능성…로버츠 "결정이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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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21:34 8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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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홈런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 팬들과 전문가들은 그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저스는 93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3번 시드를 확보했다.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이겨야만 디비전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만날 수 있다. 와일드카드를 하루 앞둔 9월 30일, 다저스의 훈련장에는 김혜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올 시즌 김혜성은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올스타 휴식기 이후 어깨 점액낭염으로 한 달간 출전하지 못했고, 복귀 후에는 9월에 타율 0.130에 그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현지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며, 대주자로도 매우 적합하다”라며 그의 엔트리 포함 가능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훌륭한 시즌을 보냈지만 포스트시즌 로스터와 관련해서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결국 김혜성이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최종 엔트리 발표 이후에야 알 수 있다. 단기전에서 멀티 포지션과 빠른 주력을 갖춘 그의 존재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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