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고석현, 김동현 제자에서 웰터급의 떠오르는 스타로… ‘피지컬 괴물’ 필 로와의 대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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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고석현이 UFC에서 2연승에 도전합니다. 그는 오는 11월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가스 110’에서 미국의 필 로와 맞붙게 됩니다. 고석현은 지난 6월 웨일스의 강자 오반 엘리엇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C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이번 경기를 통해 웰터급 신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려 하고 있습니다.
상대인 필 로는 1m 90cm의 신장과 2m 3cm의 리치로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파이터입니다. 웰터급에서 드물게 긴 리치를 보유한 그는 MMA 통산 전적 11승 5패, UFC 전적 4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거리에서의 타격과 그의 체격에서 나오는 힘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고석현은 UFC 인터뷰에서 “상대가 나보다 랭킹도 높고 경험이 많아 긴장되지만, 그의 키와 리치가 길어 까다롭기도 하지만, 빈틈이 보인다. 그 부분을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고석현은 이미 장신의 파이터와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서 2m가 넘는 리치를 가진 이고르 카발칸티와 대결한 바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그의 근거리 압박과 그래플링 기술을 활용해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석현은 “랭킹을 서두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경험을 쌓아가며 천천히 올라가고 싶다. UFC에서 주어지는 대로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2018년 프로로 데뷔한 고석현은 현재 MMA 통산 전적 12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데뷔 전에서 상대했던 오반 엘리엇은 옥타곤에서 3연승을 달리던 강자로, 그의 승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제자로 알려진 고석현은 “첫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MMA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철저히 준비해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내 팬들은 그의 UFC 2연승 도전이 한국 웰터급 격투기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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