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전설' 부스케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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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15:23 70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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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바르셀로나의 상징' 세르히오 부스케츠(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6일(한국시간) 부스케츠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축구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은 이 아름다운 여정의 일부가 되어 주셨습니다. 많은 것들에 감사하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팬들과 동료들에게 전했다.

이날 그의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 역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한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2008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프리메라리가에서 9회, 챔피언스리그에서 3회, 코파 델 레이에서 3회, 클럽 월드컵에서 3회, UEFA 슈퍼컵에서도 3회 우승하는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2002~2023 시즌 동안 722경기에 출전하여 18골과 46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009년부터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143경기에 출전하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부스케츠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함께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0~2021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에서 13년간 동고동락했다. 이후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여 이전 동료들과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그는 58경기에서 1골, 9도움을 기록하며 약 3시즌을 보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오는 10월 19일 오전 7시 DMD 사커와의 경기를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로 예정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 측은 "부스케츠는 클럽의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으며, 그의 미드필더로서의 비전과 자질, 경험, 리더십은 클럽에 큰 힘이 되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수많은 영광을 누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특별한 경력이 이번 시즌을 통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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