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피지에프, 무릎 부상 재발로 UFC 리우 메인 이벤트에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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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피지에프(32·카자흐스탄)가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UFC 리우 메인이벤트 출전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는 오는 10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대결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부상이 악화되어 하차하게 됐다. UFC는 대체 선수로 마테우즈 감롯을 긴급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피지에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 소식을 전하며 “다시 무릎을 다쳤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100% 훈련이 어렵다”며 “레슬링과 스파링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몇 달 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에서 싸우는 것은 제 꿈이었지만, 여러 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터라 추가 부상은 매우 위험하다. 이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피지에프는 과거에도 같은 부상으로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험이 있다. 2023년 9월 UFC 베가스 79에서 감롯과의 경기 도중 2라운드에 왼쪽 무릎을 잡고 쓰러졌고,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 부상으로 인해 그는 18개월간 옥타곤을 떠나야 했다. 지난해 UFC 313에서 복귀해 저스틴 게이치와 맞붙었으나,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를 기록했다.
올해 6월에는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를 이기며 3연패를 끊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다시 찾아온 무릎 문제로 인해 상승세가 끊고 말았다. 피지에프는 타격 능력과 킥 기술로 주목받는 라이트급 강자지만, 반복되는 무릎 부상이 그의 커리어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UFC는 감롯이 대체 출전해 올리베이라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 감롯은 꾸준히 상위 랭커들과 대결해온 실력자로, 이번 갑작스런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피지에프는 회복 후 복귀 시점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
피지에프의 불참으로 UFC 리우 메인이벤트의 기대감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팬들은 그의 완전한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반복된 부상에도 불구하고 매번 옥타곤으로 돌아온 만큼, 향후 복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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