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코미어, 케인 벨라스케즈를 역사상 최고의 헤비급으로 인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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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케인 벨라스케즈를 역대 최고의 헤비급 선수로 평가하면서 MMA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미어는 벨라스케즈가 부상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라이벌인 존 존스를 초월할 수 있었던 선수라고 언급하며 그의 뛰어난 기술과 강인한 정신력을 높이 샀다. 그는 “그가 전성기를 지속했더라면 그를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벨라스케즈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냈다.
코미어는 UFC 파이터 알자메인 스털링과의 인터뷰에서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에서 벨라스케즈와 함께 훈련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벨라스케즈의 기술, 체력, 경기 운영 능력의 조합은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벨라스케즈가 어린 시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코치의 지시를 성실히 이행하며 훈련한 것이 그의 성공의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코미어는 “그는 가진 것이 거의 없었지만, 코치가 말하는 대로 무조건 따랐다. 힘을 기르기 위해 800파운드를 레그프레스 하라는 지시도 그대로 수행했다. 그는 진정한 괴물이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계속되면서 부상을 자주 당했다”고 회상했다.
벨라스케즈는 2008년 UFC에 데뷔한 이후 11년 동안 15경기 중 12승을 기록하며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두 차례 획득했다. 특히, 데뷔 2년 만에 브록 레스너를 빠른 KO로 물리치며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루크 록홀드 또한 벨라스케즈의 강력함을 확인했다. 록홀드는 “전성기 시절 벨라스케즈와 스파링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그의 체격과 힘, 기술을 동시에 상대하기란 쉽지 않았다”며 벨라스케즈가 스파링 파트너 중 가장 강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벨라스케즈가 260파운드의 체중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힘을 모두 갖추고 있어 상대가 쉽게 막을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그의 훈련 태도와 다재다능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벨라스케즈의 강한 정신력과 훈련에 대한 헌신이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벨라스케즈는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여전히 MMA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현재 43세인 벨라스케즈는 더 이상 선수로 활동하지 않으며, 2022년 차량 추격 사건으로 살인미수 혐의를 받아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당시 가족을 다치게 한 인물을 포함한 차량에 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벨라스케즈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같은 강자들을 물리친 업적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그의 커리어가 온전히 펼쳐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미어와 동료들의 증언은 벨라스케즈가 부상이 없었다면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선수 중 하나로 기억될 수 있었음을 잘 보여준다. 그의 전설적인 훈련 태도와 뛰어난 경기력은 여전히 MMA 역사에서 잊히지 않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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