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축구 강국' 브라질과 대결하는 홍명보호, 29일 소집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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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15:23 89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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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9일, 자국에서 축구 강국 브라질과 맞붙기 위해 선발된 명단을 공개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홍명보 감독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동안 활약할 선수들이 확정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을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시작 시간은 오후 8시로 정해졌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진행된 친선전에서 1승 1무의 성과를 거둔 뒤, 한 달 여 만에 소집되는 대표팀은 이번에는 세계적인 강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하며 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추첨 포트2 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포트2에 들어가게 되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강호들과의 맞대결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9월의 미국전에서 2-0 승리와 멕시코전에서 2-2 무승부가 랭킹 유지에 기여했으며, 이번 브라질과 파라과이전의 결과는 포트2 확정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7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 일본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명단 발표에서는 핵심 선수들의 발탁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소집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복귀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의 재발탁 여부도 기대된다.

주장 손흥민이 이번 명단에 포함될 경우, 그는 개인 통산 137번째 A매치에 출전하게 되어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최다 A매치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136경기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9월의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명단 발표와 함께 발탁 배경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0월 6일 소집되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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