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의 11 strikeout 압도적 투구와 타선 폭발로 SSG 제압…원정 6연패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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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기대하던 반전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곽빈의 빛나는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이 어우러져 SSG를 9-2로 물리쳤다. 이로써 2연패와 원정 6연패의 연속을 끊어내며 팀 분위기를 급격히 상승시켰다.
경기의 주인공은 곽빈이었다. 그는 최고 156km의 강속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를 결합해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끌며 11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이는 개인 최다 기록으로 2021년 같은 팀에게 세운 이후 두 번째다. 곽빈의 마운드에서의 집중력은 두산이 이날 경기를 지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타선도 눈부신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2회, 강승호가 한 달 만에 터뜨린 8호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5회에는 안재석과 박지훈이 연속으로 적시타를 날려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이어 6회 2사 만루 상황에서는 다시 두 선수가 나란히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5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SSG는 반격의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선발 앤더슨은 4⅓이닝 동안 6안타와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연승이 중단됐다. 다만 이날 7개의 삼진을 추가하여 시즌 총 240개를 기록, 한화 폰세(242개)와의 탈삼진 경쟁에서 불과 2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경기 막판 SSG가 2점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SSG는 삼성과의 격차가 2경기로 좁혀지며 순위 경쟁에 불안 요소가 생겼다. 반면 두산은 오랜만에 짜릿한 원정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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