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이틀 만에 시즌 5호 홈런 ··· 2안타 2볼넷 2타점 활약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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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16:01 63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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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이 뛰어난 타격 감각을 자랑하며 이틀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22일(한국시간), 김하성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석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9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57로 소폭 상승시켰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710에 이르렀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20일 이후 이틀 만에 홈런을 쳐내며 타격 감각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쉽게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1-0으로 앞선 4회초, 상대 선발 투수 케이시 마이즈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5㎞, 비거리는 116.7m에 달했다.

이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2-0으로 점수를 벌렸고, 김하성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는 애틀랜타 이적 이후 18경기 만에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확실한 반등세를 보였다.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3루 상황에서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9회초 타석에 선 김하성은 타점을 추가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아지 알비스의 2루타로 점수가 4-0이 되었고, 무사 2, 3루에서 김하성은 좌익수 방향으로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 주자 드레이크 볼드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하성의 홈런 활약 덕분에 애틀랜타는 디트로이트를 6-2로 제압하며 8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시즌 전적은 73승 8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6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85승 71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2위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84승 72패)와는 단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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