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후 재활' 안우진, 1군 엔트리 등록 ··· '본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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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5:53 85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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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1군 엔트리에 합류하게 된다.

키움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우진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오는 30일 고척에서 열리는 SSG전까지 남은 7경기 동안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우진은 원래 9월 1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지만, 지난달 퓨처스(2군)팀에서의 청백전 종료 후 추가 훈련 중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는 지난달 7일 수술을 받았다.

키움은 안우진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과 전담 트레이너 배정 등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구단은 안우진이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선수 측에서 시즌을 동료들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며 확대 엔트리 등록 요청을 해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우진은 "팀이 힘든 시기에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 2년 전 팔꿈치 수술 후 재활도 순조로웠기에 현재 몸 상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훈련 중 다시 부상을 입어 아쉽지만, 선수단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엔트리 등록을 결정해준 구단과 따뜻하게 맞아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고척돔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남은 시즌 동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 확대 엔트리에 등록한다"며 "남은 7경기 동안 선수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안우진의 확대 엔트리 등록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한 결과,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우진은 공식적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남은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팀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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