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울산, ACLE 첫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의 청두를 상대로 역전승 ··· 엄원상의 동점골과 허율의 극적인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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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프로축구 K리그1의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HD가 청두 룽청(중국)과의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첫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서정원 감독이 지휘하는 청두를 2-1로 제압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1승 6패로 부진하며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2024년 K리그1 우승팀으로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한 엄원상과 허율이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44분에 선제골을 허용한 울산은 후반 27분, 이희균 대신 투입된 엄원상이 투입 4분 만에 보야니치의 롱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한 차례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긴 했지만, 이어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문 중앙 상단에 꽂히며 1-1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8분에는 청두의 더얼자둬가 퇴장당하면서 울산은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추가 시간 5분, 울산은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렸다.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허율이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곧바로 결승골로 기록되며, 울산은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지난달 김판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성남FC 사령탑 시절 이후 13년 만에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1위인 청두는 2021년부터 서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한편, 울산은 다음달 1일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원정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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