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에르난데스, 부상으로 UFC 밴쿠버 메인 이벤트 출전 불발
본문
UFC 미들급의 떠오르는 스타 앤서니 에르난데스(31·미국)가 불행히도 다음 달 예정된 UFC 밴쿠버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는 '플러피(Fluffy)'라는 애칭을 가진 에르난데스와 강력한 미들급 전사 라이니어 더 리더(Reinier de Ridder) 간의 맞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게 됐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UFC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하며, 8연승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강력한 파이터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로만 돌리제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며 차세대 타이틀 도전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UFC CEO 데이나 화이트는 나수르딘 이마보프와 에르난데스-더 리더 경기 승자 중 한 명이 차기 타이틀 도전자로 올라설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부상은 에르난데스 본인뿐만 아니라 UFC 밴쿠버의 흥행에도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대체 선수로는 브렌던 알렌(Brendan Allen)이 긴급 투입된다. 흥미로운 점은 에르난데스가 과거 두 차례 알렌을 이긴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더 리더와의 대결이 무산되었지만, 알렌의 투입으로 대회의 긴장감은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UFC 팬들은 '플러피'의 결장으로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불행히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며 “UFC와 상대 라이니어 더 리더, 그리고 이 경기를 기대해주신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브렌던 알렌이 급히 출전 결정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항상 힘을 얻고 있다.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겠지만,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반드시 큰 임팩트를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부상 부위나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르난데스는 여전히 미들급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서 있는 선수이다. 아직 31세라는 젊은 나이로, 회복 후에도 정상의 무대에서 충분히 활약할 시간이 남아 있다. 최근 연승 행진으로 이미 입지를 다진 만큼, 복귀 시점에서도 UFC가 그를 다시 타이틀 경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함자트 슈퍼매치'의 기회를 당장은 놓쳤지만, 에르난데스는 자신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팬들과 관계자들이 그의 회복과 복귀를 주목하는 이유다.
-
[스포츠뉴스] ‘김혜성의 입지가 흔들릴까?’…다저스, 브렌든 도노반 영입 검토에 현지 반응 주목2025-12-13
-
[스포츠뉴스] 조규성 “덴마크전? 골 넣으면 나를 싫어할 수도…” 월드컵 맞대결 기대감 고조2025-12-13
-
[스포츠뉴스] 한동희, 군복 벗자마자 롯데 '장타 갈증' 해소를 위한 특명.."27홈런" 폭발! LG 이재원과 함께 귀환2025-12-13
-
[스포츠뉴스] 비니시우스,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별 가능성? "재계약 없으면 즉시 이적" 통보2025-12-13
-
[스포츠뉴스] "손흥민과 비교되는 수치, 살라가 리버풀에 '계약 해지' 요청.. 연속된 벤치 논란과 MLS 시카고 이적 가능성"2025-12-13
-
[스포츠뉴스] "일본 전역에서 오타니를 목격했다" 미연의 깜짝 고백…日 언론이 주목한 ‘글로벌 인기의 교차점’2025-12-13
-
[스포츠뉴스] NC, 테일러 외국인 투수 영입… 데이비슨·라일리 재계약으로 ‘2026 외인 퍼즐 완성’2025-12-13
-
[스포츠뉴스] 롯데, 레이예스와 최대 140만 달러에 재계약… 'NPB 검증' 완료, 외국인 선수 3인방 구성 완료2025-12-13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