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경령, 레슬링 금메달 차지 ···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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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14:33 72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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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레슬링 강국'으로 알려진 북한이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7일(한국시간), 북한의 오경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5 UWW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55kg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인 예카테리나 베르비나를 10-0으로 압도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강한 레슬링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경령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6강에서 루마니아의 사모일 미하엘라를 12-2, 8강에서 튀르키예의 술래이만 칼마로글루를 14-7, 4강에서 일본의 우치다 소와카를 4-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경령의 금메달은 16일 남자 자유형 57kg급에서 우승한 한청송에 이어 북한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여자 자유형 50kg급의 원명경과 57kg급의 손일심이 결승에 진출해 있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소식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8강에 진출한 선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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